이재명, '채상병 특검법' 강력 촉구! 윤석열 정부에 맞선 대규모 국민 저항 예고
24.05.24

cccfab74938edf13e5a4adc9797f4fb32b1621a0dd0849ebd587a41fe716f15e63b944391ca91696291c073daf29f9ef770e5fa43511fd299697140ebf897baa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의 국회 재의결과 윤석열 정부 규탄을 위한 범국민집회에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내일(25일) 오후 3시 서울역 앞으로 모여달라"며 "끝내 국민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에 책임을 묻고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기 위해 주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적었다. 또한, "어떤 거짓도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일깨워주시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등 범야권 6개 정당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채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범국민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집회는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과 서울역 사이 구간에서 열린다.

채상병 특검법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국회가 폐기하거나 재표결을 실시할 수 있는데, 재의결을 위해서는 재적 국회의원의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 구속 수감 중인 윤관석 의원을 제외한 재적 의원 수는 295명이다. 여권에서 최소 17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특검법이 통과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범국민집회를 통해 국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채상병 특검법의 통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민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국민이 보여주는 강력한 의지가 바로 우리의 힘"이라며, "이 법안은 단순한 법안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집회는 단순한 정치적 시위가 아닌, 국민의 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라며, "윤석열 정부의 독재적 행태에 대한 국민의 저항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의 통과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시금석"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검찰의 독재적 행태를 바로잡고,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힘을 모아 반드시 이 법안을 통과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독재적 행태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범국민집회는 국민들의 강력한 참여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독재적 행태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표와 야권 6개 정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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