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위기! 문재인·이재명 긴급 경고, 군사 충돌 임박?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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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23일 남북 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반도 상황은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주최 '코리아피스콘퍼런스' 갈라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 간 대화를 통한 외교적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남북 양측의 염원이자 전 세계 평화와 직결된 시대적 과제라고 언급하며, "70년 넘는 오랜 대립과 갈등으로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립과 갈등이 심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상황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며, "남북·북미 간 대화는 복원되지 못하고, 9·19 군사합의가 무력화되면서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다방면에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영상 축사에서 "지금 한반도 정세는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남북 간 대화가 중단된 상황에서 강대강 대치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남북 간 대화가 복원되지 않는다면 한반도의 평화도, 국민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며, "대내외적인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평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평화의 봄바람이 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한반도평화법안은 전쟁의 위협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실한 법안"이라며, "이 법안은 한미동맹의 지렛대가 되어 미국과 북한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며,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 간 대화와 외교적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현재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 그리고 조국 대표의 발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정치적 대화와 협력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반도 평화가 단순히 남북 간의 문제가 아닌,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의 평화와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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