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내가 잘못한게 있어도 92.35%로 국회의원 당선됐다'
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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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이 최근 자신의 높은 득표율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4‧10총선에서 92.3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했으나, 이러한 결과를 "우리 정치의 불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정치의 분열과 맹목적 지지 문제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정치'를 강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박 당선인은 최근 한 방송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욕설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개XX"라고 욕설을 뱉으며 "윤석열(대통령)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방송이 끝난 후 마이크가 꺼져 있다고 생각하고 한 말이었다며 사과했고, 방송사에 편집을 요청했으나, 이러한 사실은 그의 논란을 가라앉히기에 충분치 않았습니다.


이후 박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사자, 시청자,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박 당선인이 자신의 높은 득표율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정치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는 특히 자신에 대한 지역민들의 무비판적 지지가 "대단히 불행한 정치"의 예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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