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불신 시작됐다 ㅋㅋ
24.04.19

dd9f73214309d054d724db7534a884036a6a8ef084900a9a376e7ab5f42c92b6852371f33500346874b0073a4ad772e817c1191f467afbaf50fbdcb831c7feda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박건우는 최근 ABS(자동볼판정시스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


현재 통산 타율 0.326으로 현역선수 중 역대 1위를 기록 중인 박건우는 ABS 시스템의 볼 판정에 자주 고개를 갸우뚱하곤 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주심의 판정에 대해 따져 물을 수 있었지만, ABS가 도입된 이후로는 기계가 내린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ABS가 스트라이크존의 높은 부분에 대해 후하게 판정한다는 지적과 함께, 구장마다 판정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박건우는 ABS가 모든 구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에 차이가 있어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BS 시스템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선수들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박건우만이 아니라 다수의 선수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박건우는 ABS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타격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구장마다 차이가 있는 ABS 판정에도 불구하고 일관성 측면에서 로봇 심판이 사람 심판보다 우위에 있다는 의견도 있다.


LG 트윈스의 감독 염경엽은 구장마다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이 그 영향을 받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같은 구장 내에서도 기술적 문제나 날씨 영향으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ABS 시스템의 기술적 결함을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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