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세, 바이에른 뮌헨 소속)는 다음 시즌에도 독일에서 활약하며 주전 경쟁을 이어갈 각오를 다졌지만, 그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토트넘에서는 손흥민(31세)을 활용하여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의 'TBR풋볼'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중앙 수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손흥민이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에게 김민재 영입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김민재의 상황이 이러한 이적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 라인의 견고함이 아쉬운 상황에서 김민재의 영입은 팀의 수비 조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팀 전술과 조합의 변화로 인해 벤치를 지키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감독인 토마스 투헬은 2023-24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과 이별할 예정이며, 차기 감독 후보로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겔스만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했으며 현재는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민재의 미래는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특히 토트넘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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