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성빈 벤치클리어링 후 논란 발언
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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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이 8연패 탈출을 이끌며 테이블세터로서 활약했습니다.


18일 LG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황성빈은 5타수 2안타 1도루 2득점으로 팀의 9-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1회에는 우전 안타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이어진 내야 안타로 홈까지 질주해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3회에는 우전 안타로 다시 출루한 뒤, 투수의 견제구 실수를 틈타 2루까지 진루했으며, 이 과정에서 LG 투수 켈리와 언쟁을 벌여 양 팀 선수들이 모여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황성빈은 경기 후 상대 투수와의 언쟁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7회에는 보내기 번트 파울 이후 유격수 땅볼을 쳤고,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인해 안전하게 베이스에 도달했습니다.


이후 롯데는 7회에만 6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황성빈은 경기 후 연패로 인한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고 사직 홈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초반에 집중해서 출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1회 선취 득점에 대해서는 3루 주루코치 고영민의 사인을 따라 움직인 것이라며 공을 돌렸습니다.


선발 출장에 대한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 황성빈은 선발로 나서고 싶었던 마음과 함께 타격코치님들의 조언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김주찬 코치님과 임훈 코치님의 도움이 컸다고 언급하며, 이번 출루의 공을 그들에게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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